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서울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합니다. 중1, 고1이면 입학준비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보호자 소득과 상관없이 신입생 전원이 대상입니다.

지급대상
서울시 소재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하는 신입생(중1, 고1)
서울 25개 자치구에 입학하는 중, 고등학생 신입생 13만 6700여명이 대상입니다. 국·공·사립 중, 고(고등기술), 특수, 각종학교 모두 해당됩니다.
지원금액 및 시기
1인당 30만원, 2월 중 지급
입학준비금 지급방식은 각 학교에서 학생(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교복구매 지원 또는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며 중학생의 경우 만14세 미만은 제로페이 지급이 불가하기에 학부모에게 지급되게 됩니다. 학교로 예산을 교부하며, 교복구매 지원 및 포인트 지급을 하게 됩니다.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2월 경 1인당 30만원씩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용처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고 신입생의 교육 준비에 필수적인 물품으로 제한합니다.

구입범위는 교복, 생활복, 체육복, 일상 의류(등교에 필요한 의류),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입니다.
일반적으로 교복 구입비로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교복 공동구매 상한가가 30만 1163원임을 고려하여 입학준비금은 3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입학준비금은 기존의 무상교복 정책이 서울시교육청의 편안한 교복정책방향과 맞지 않으며 교복 자율학교 학생에 대한 차별 등의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서울 관내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소득에 관계없이 교복 등 의류, 스마트기기를 지원하여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