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카카오뱅크는 다른 금융사 부럽지 않을 정도로 800만명 이상이 가입한 인터넷 뱅킹입니다. 특히 저금리로 점포에 갈 필요없이 인터넷을 통해 빠른 시간내에 대출이 가능하기에 급성장하였죠.

카카오뱅크의 대출상품에는 비상금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신용대출, 개인사업자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상금대출

소액 마이너스대출로 신청한 금액이 입금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도를 부여합니다.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3.3%~14.9% 입니다.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신용 등급 조회 후 바로 비상금 대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간은 1년이며 연장신청하면 심사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장가능합니다.

 

마이너스대출이라 사용하지 않으면 이자가 부과되지 않으며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매월 납부일에 통장에서 자동으로 이자를 납부하게 됩니다.

 

신용대출

3개월이상 재직중인 직장인을 위한 대출 상품입니다. 개인의 소득수준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연소득 3000만원 이상, 재직기간 6개월 이상, 신용등급 1~4등급 사이의 우량 신용 등급 근로소득자는 금리 2.73%~6.5%, 최대한도 1.5억원의 신용대출 자격이 되며,

연소득 1500만원 이상,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신용등급 1~7등급 사이의 근로소득자는 금리 4.2%~9.8%, 최대한도 2천만원의 사잇돌 대출로 안내받게 됩니다.

 

즉 신용대출 자격이 안되면 바로 사잇돌 대출로 안내받는 형태인 것이죠. 사잇돌 대출은 중 신용자를 위한 정부정책 대출상품으로 서울보증보험 보증부 정책 중금리 상품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며 저금리에, 소요시간 5분이면 대출이 가능한 매력적인 대출 상품입니다.

 

 마이너스통장대출

신용대출과 동일하지만 마이너스통장 대출이라는 것이 차이점이 있습니다. 금리가 일반 신용대출보다는 조금 높으며 매일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발생하죠.

 

신용대출과 마찬가지로 직장인이며 6개월 이상 재직중이며 연 3000만원 이상 소득이 있어야 승인 확률이 높습니다.

 

개인사업자 대출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입니다. 사업자등록증명원상의 개업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해야하고, 연소득이 1000만원 이상이어야 대출대상이 됩니다. 한도는 최대 2000만원, 금리는 3.33%~9.8% 입니다.

 

휴폐업 상태가 아닌 국세청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해야하며, 법인 사업자는 급여소득자로 판단하기에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됩니다. 국세청에 신고된 소득이 없다면 대출이 불가합니다. 카카오뱅크가 주거래 은행이 아니어도 됩니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

전세, 월세 보증금 대출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보증해 주는 전세자금대출 상품이에요. 집주인 동의는 필요없습니다.

 

대출자격입니다.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현직장에 1년 이상 재직
  • 본인 명의의 보유주택이 1주택 이하
  • 1주택 보유자는 본인(기혼자 소득합산) 소득 1억원 이하
  • 공인중개업소를 통해 주택임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납입한 세대주
  • 수도권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 수도권 외 지역은 3억원 이하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임차인
  • 타금융기관에 전(월)세 대출을 보유하지 않음

대출한도는 2.22억으로 임차보증금의 80%범위내 입니다. 금리는 2.7%~3.6% 입니다.

 

수도권 전세보증금이 5억원이 넘게되면 카카오뱅크 전월세 상품은 이용하지 못합니다. 이 경우 타 금융사에서 서울보증보험에서 보증하는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면 됩니다.

 

대출 만기 30일 전부터 전월세 보증금 대출 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의 보유 주택이 1주택을 초과할 경우 전월세 보증금 대출 기간 연장이 불가합니다.

 

 

카카오뱅크의 대출 상품은 신용대출하고 전월세 보증금 대출로 나뉘어집니다. 주택담보대출 등의 담보대출은 취급하지 않고 있어요. 카카오뱅크는 대출금리가 낮고 절차가 간편한 것이 큰 매력이에요. 주거래 은행과 금리와 한도를 먼저 비교해보고 유리한 쪽으로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관련글